국채보상운동기념관 설립목적 및 비전
설립목적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구한말 거국적으로 전개된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킴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7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07년 전국적으로 전개된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어가기 위해 2011년 10월 5일 개관하였으며, 국비와 시비 40억 원, 시민성금 10억 원으로 건립된 장소입니다. 국채보상운동에 국민들이 힘을 모았던 것처럼 기념관도 시민의 성금을 모아 건립되었으며, 기념관 제1전시실에서는 국채보상운동의 시작과 전개, 제2전시실에서는 결말과 의의, 특별전시실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채보상운동 선양사업과 교육사업, 유물수집,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국채보상운동의 세계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비전
- 2017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점으로, 세계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거국적 민간경제수호운동이었던 국채보상운동을 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확고히 인정받고 나아가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부각한다.
- 현재 라틴아메리카, 동아시아, 그리고 유럽 등의 외환 위기에서 보듯 세계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누적적 부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써, 시민적 연대를 통해 채무자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는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살아있는 인류 보편의 정신이자 경제모델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실행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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