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람 신청
보도자료
참여마당보도자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링크 프린트
제18회 대구서학회전 <국채보상운동 필묵으로 담다>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10-11 / 조회수 : 293




제18회 대구서학회전 <국채보상운동 필묵으로 담다> 개최

- 10월 15일(화)~20일(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1층 모아(MOA)갤러리에서 -



○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대구서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화랑은 과거 구한말 국권을 상실했던 암울한 시기에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 고통 받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었던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미래세대에 널리 계승하고 지역 사회에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가오는 10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10길 25) 1층에서 「국채보상운동 필묵으로 담다」 서예전을 개최한다.


○ 대구서학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이명식)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화랑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서예가들이 국채보상운동 취지서, 당시의 신문기사, 관련 일화 등을 서예작품으로 창작해서 전시하며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인 석재 서병오와 회산 박기돈의 서예작품 및 국채보상운동 관련 자료도 동반전시 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채보상운동 취지서 이어쓰기와 애국지사들의 편지글 낭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 본 서예전의 세부 전시물은 이종훈(대구서학회 회장), 이명희(대구서학회 기획), 허경옥(대구서학회 총무) 외 12명의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작품 15점과 국채보상운동 대형 사각등(燈) 12점이며, 동시에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등 개인소장 미공개 간찰 5점,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 석재 서병오의 미공개 작품 3점, 회산 박기돈의 10곡 병풍과 서예작품 3점 등이 공동 전시된다. 또한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에서 제공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국채보상운동기록물 14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시회가 진행 중인 19일(토) 오후 4시에 세미나의 일환으로 회산 박기돈 선생 연보 발표(대구화랑 김항회 대표)와 독립투사 편지글 낭독(곽해영 대구서학회 회원) 행사가 진행된다.


○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의 정기가 서린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에서 서예 작품의 감상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호국보훈 정신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전시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국채보상운동 필묵으로 담다」 전시는 10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 간 진행되며, 상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09:00부터 18:00까지이며, 토요일 및 일요일은 17:00까지로 1시간 단축하여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archive.gukchae.com/)

    (전시문의 ☎053-753-5849 대구서학회)